한지민·박보영·김고은 셋이 합쳐 1억 5천… ‘어린이날’ 기부천사

한지민, 박보영, 그리고 김고은이 어린이날을 맞아 각자 5천만 원을 기부하여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3일 이들의 기부 소식을 발표했다.

한지민은 지난 2007년부터 JTS의 모금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여 UN국제구호단체 JTS(Join Together Society)에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전 세계 어린이들의 기아와 교육의 기회를 위한 것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지민은 매년 어린이날과 연말을 맞아 빈곤퇴치 거리 모금에 참여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박보영도 어린이날을 맞아 5천만 원을 기부했다. 그녀의 기부금은 국내 여성청소년 속옷 지원과 양육시설 아동의 문화체험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보영은 과거에도 여성청소년의 생리대 지원 사업에 기부한 바 있으며, 이번에도 어린이들의 건강과 성장을 위한 선행으로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김고은은 어린이 의료개선을 위한 기부금 5천만 원을 어린이병원에 기탁했다. 그녀의 소중한 기부금은 만성질환이나 중증질환의 치료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아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고은은 앞으로도 작품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선행으로 보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사진 = BH엔터테인먼트 제공

세 배우는 현재 작품 촬영에 매진 중이다. 한지민은 SBS의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가제)를, 박보영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멜로무비’를, 그리고 김고은은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을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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