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이다인 부부, 작년 4월 결혼 후 10여 개월 만에 ‘득녀’
이승기와 이다인 부부가 지난 5일 득녀했다. 7일 이승기 소속사 휴먼메이드에 따르면 이승기(37) 아내이자 배우인 이다인(31)은 지난 5일 오후 딸을 출산했다. 지난해 4월 웨딩마치를 올리고 10개월여 만에 첫 아이를 얻었다.
이승기 이다인 부부 신혼집 위치
이승기는 이미 오래전 삼성동 고급 아파트를 매입해 가족을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이어 성북동 단독 주택까지 사들이며 상당한 부동산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이 아파트 전용면적 219.48㎡은 지난 2022년 5월 44억원에 거래됐다. 해당 아파트의 전용면적은 169.73~291.98㎡로 모두 대형평수로 구성되었으며, 이승기가 아파트를 분양받았을 시점인 2009년 같은 면적이 26억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해 약 2배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승기가 방송을 통해 공개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파트 내부는 각종 예술품과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장식되어 있어 주목받았다.
이승기의 성북동 고급주택
이승기는 성북구 성북동 고급주택도 보유 중이다. 대지면적 약 1000㎡(약 300평), 연면적 1200㎡(약 360평) 규모로 2층짜리 단독 고급 주택이다. 이승기가 직접 2021년 말 56억3500만원에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주택을 구매하면서 이승기는 기존에 살고 있던 삼성동 아파트 등을 담보로 은행에서 대출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성북동은 평창동과 함께 전통적인 부촌으로 유명하며, 이승기의 고급 주택 매입은 그 지역의 부동산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이승기 이다인 부부의 결혼식 및 선한 행동
한편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해 4월 7일 서울 강남구의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축의금 1억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며 따뜻한 새 출발을 알린 바 있다. 이들의 결혼식에서 보여준 선한 행동은 많은 이들로부터 칭찬을 받았으며, 그들의 가정에 새로운 축복이 함께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