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 갑질 논란 서울교육청 휘문고 특별 자학 감사 요청 검토

jtbc 유투브 캡처

서울시교육청, 휘문고 농구부 감독의 방송활동에 대한 감사 검토

서울시교육청은 현주엽 휘문고 농구부 감독이 ‘먹방’ 촬영 등의 방송활동으로 인해 감독 업무를 소홀히 한 것으로 지적되어 감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26일, “휘문고에 대한 특별장학 결과를 확인하고 사실관계를 더 조사하기 위해 감사관실에 정식 감사를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전에는 지난달 말 서울시교육청 공익제보센터에 현 감독에 대한 휘문고 농구부원 학부모들의 탄원서가 접수된 바 있습니다. 학부모들은 현 감독이 작년 11월에 부임한 이후 방송 촬영 등을 이유로 훈련과 연습경기에 자주 불참하며, 자신의 고교 선배를 보조 코치로 선임하여 사실상 훈련을 맡도록 한 것으로 주장했습니다.

고교 농구부 감독은 일반적으로 지도자 업무를 전담하는데, 현 감독은 방송 스케줄 등으로 인해 업무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육청은 민원이 제기된 후 휘문고에 자체 조사를 요청한 뒤 특별장학을 실시했습니다. 현 감독은 방송활동에 대해서는 겸직 허가를 받았으며, 부족한 훈련은 방과 후나 주말에 진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교육청 조사에서는 방과 후나 주말에 훈련을 진행한 기록을 확인하지 못해 추가적인 사실관계 조사가 필요하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교육청 관계자는 “논란이 계속되면 학생 선수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신속하게 감사 요청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감독의 가족 이익 우선? 현주엽, 농구부 갑질 논란에 휩싸여

현주엽은 현재 휘문고 농구부 감독직을 손에서 놓지 않으려는 이유를 자신의 가족, 특히 두 아들의 미래를 위해 놓지 않으려 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의 갑질 논란에서는 현주엽이 농구부 감독에게 운동 선배로서 갑질을 일삼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만약 농구부 감독이 심각한 실수를 저질렀다면 현주엽이 운동 선배로서 질책을 가한 것이었겠지만, 그는 자신의 아들들을 위해 감독에게 전화를 걸어 선배의 명분을 내세워 갑질을 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는 현주엽이 감독으로서 자리에 오르고 나서도 농구부에 개입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휘문중 농구부 학부모들은 감독을 지켜달라는 호소문을 제출하고, 현주엽은 학부모들로부터 불성실하다는 탄원서를 받았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할 때, 현주엽이 어떤 감독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것이다.

벼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것처럼, 자리에 오른 사람은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해야 한다. 그러나 현주엽은 자신의 명분을 내세워 갑질을 한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는 그가 농구 감독으로서의 역할과 먹방 유튜버로서의 활동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가 중요한 문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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