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1000% 넘긴 ‘이 주식’을 봐야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 대한 실적 컨센서스에 대한 결과가 발표되었다. 이에 따르면 229개 종목의 영업이익 총합은 46조6228억원으로 추산되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59.0% 증가한 수치로 나타났다.

특히 반도체 업종에서는 상당한 성장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의 경우,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조3749억원으로 추정되었다. 이는 지난해 동기에 비해 -3조4023억원에서 흑자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주성엔지니어링 등 다른 반도체 종목들도 큰 폭으로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증권가 전문가들은 이러한 성장세의 배경으로 지연되었던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올해 1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을 지적했다. 고영민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반도체 업종은 장기적인 상승세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며 “기존 메모리 반도체에 인공지능(AI) 수요가 겹쳐져 평소보다 긴 수요 증가세가 유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참고자료 : 에프앤가이드

조선, 전력 관련주

조선업계의 올해 1분기 실적 반등이 주목된다. HD현대중공업(-415억원→740억원), 한화오션(-628억원→179억원), HD한국조선해양(-190억원→1589억원) 등은 지난해 1분기 적자에서 올해 1분기에는 흑자로 돌아설 전망이다.

특히, 조선사들은 2022년에 수주한 고선가 물량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나오는 시점으로, 내년까지 수익성 개선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안유동 교보증권 연구원은 설명했다. 또한, 가스선(LNG, LPG선)의 매출 비중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전력의 실적 개선도 주목된다. 이 종목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2조4561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큰 폭의 개선이 예상된다. 원전 가동률 상승과 에너지 가격의 안정화로 인한 연료비와 구입전력비의 절감 효과가 기여했다. 이에 한국전력은 올해 2020년 이후 4년 만에 연간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환율 효과 이익율

한국콜마와 코스맥스를 비롯한 화장품 제조업체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로 상당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콜마의 영업이익은 121억원에서 377억원으로, 코스맥스의 경우에도 138억원에서 351억원으로 성장했습니다. 이는 글로벌 수요의 회복으로 인한 수출 증가가 주된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뿐만 아니라, 올해는 상장사들의 영업이익률이 크게 향상되고 있는데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176개 종목의 경우, 2021년의 영업이익률은 3.6%에서, 2022년에는 5.4%, 2023년에는 6.2%로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습니다. 이번 올해 예상치는 컨센서스 기준으로 8.4%에 달합니다. 고환율 효과와 제품 가격 상승이 이러한 영업이익률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미래에셋증권 미디어콘텐츠본부장인 서상영은 “밸류업 프로그램 효과 등이 점차 발현되면서 이제부터는 실적에 따른 종목 장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미국 경기의 활황세가 주춤해지면 실적이 우수한 종목만이 오르는 선별적 상승 랠리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Leave a Comment